히비스커스나 로즈힙이 신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인데 가당제품이라 무난한 선까지 맞춰진 것 같구요. 레시피 안내에는 시럽이 추가되어있지만 제품 자체 당도가 잘 맞아있어서 그냥 물이나 탄산수에 타는 걸로도 충분합니다. 핫티는 시럽없이, 아이스티는 레몬시럽을 추가하는 편이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. 아이스티는 오히려 레몬 시럽 들어가는 편이 신맛 쪽이 강해져서 좀 덜 달게 느껴집니다.
티에이드는 레몬시럽과 복숭아시럽 둘다 써봤는데 레몬은 신맛이 튀어서 예시 레시피처럼 복숭아쪽이 괜찮았고요, 다만 탄산수 자체 맛이 있고+복숭아시럽은 단맛이 강해서 로즈힙맛이 좀 적어지는 느낌이라 탄산수를 적량보다 약간 줄이거나 로즈힙 시럽을 아이스티보다 좀 늘리는 편이 나았던 것 같습니다. 비주얼은 아이스티보다 티에이드 쪽이 레이어가 깔끔하게 나와서 예쁘게 나옵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AKBAR
작성일 2022-03-28 15:59:40
평점
다양한 레시피 시도로 만족하실 수 있는 음료를 만드시게 되어 기쁩니다!!
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홍차제품을 제공하는 아크바가 되겠습니다😎👍